사랑의 불시착 몇부작 결방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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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사람의 불시착이 몇 부작인지 궁금하네요.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사랑의 불시착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운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날 갑자기 돌풍과 함께 페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사랑의 불시착은 편성상 특별한 결방이 없다면 오는 2020년 2월2일 까지 방송된다.
하지만 잦은 결방과 인기에 힘입어 연장방송이 될 가능성도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의 비결은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관계에 있다.
현빈은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민경대대 5중대 대위 리정혁역을 맡았다.
그는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 주의자로 정직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그런 현빈이 우연히 북한에 불시착한 손예진을 만나 점차 삶의 전부가 바뀌기 시작한다.
손예진은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2남 1녀중 막내딸 윤세리역을 맡았다.
윤세리는 능력없는 오빠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독립하며 독자적인 회사를 만들어 능력을 인정 받는다.
윤세리는 아버지의 1순의 후계자로 자리잡게 되는데, 페러글라이딩을 타던중 돌풍을 만나 북한에 떨어지게 된다.
서지혜는 리정혁과 윤세리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서단'역을 맡았다.
서단은 평양 최고급 뱍화점 사장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인물로 리정혁과 정약결혼을 하기 위해 10년을 기다린 인물이다.
하지만 사고로 불시착한 세리의 등장으로 리정혁과의 결혼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김정현은 영국 국적의 사업가로 세리와 결혼 할 뻔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세리의 둘째오빠와 사업을 하던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하고 북한에 외교관 신분으로 도피하게 된다.
그는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북한에 숨어 있으려 하지만 리정혁의 정혼자인 서단과 미묘한 감정이 흐르게 된다.
그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나와 눈물과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많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꼭 리정혁과 윤세리의 사랑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